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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서 보내준 포스터

Diary 2009/12/19 19:30 주인장
얼마전 CNN의 서비스부서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자기네 홍보포스터를 만든게 있는데 관심이 있으면 보내주겠다는 거였죠. 대충 관심이 있으니 보내달라고 답을 넣었는데 바로 배달돼 왔습니다.  요새 CNN이 가맹방송사에 대해 상당히 친절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취재시엔 자사의 지국인력을 이용해 지원을 해 주겠다는 것부터 작게는 각종 기념품을 자주 보내주고 있죠. 불경기때문인지 최근 시청률하락때문인지 둘다 때문인지는 모르겟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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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종류였습니다. 하나하나 보면 다음과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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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의 캐치프레이즈를 이용한 포스터로 가장 무난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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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극복하자는 CNN의 일종의 연중기획프로그램인 'Road to Recovery'를 홍보하는 포스텁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좀 강렬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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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를 대표하는 저널리스트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티 아만포가 맡은 대담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포스텁니다.  아만포는 이란태생으로 중동은 물론이고 동구권과 아프리카 등등 세계의 분쟁지역을 누비며 현장리포트를 해 유명해진 기잡니다. 뿐만아니라 워싱턴 정가취재도 다년간의 경험이 있는 저널리스트죠. 사실 대담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은 그다지 참신하지도 않고 그녀의 강점이 묻어나진 않아서 아쉬운 점도 있죠.
 
그런데 이 포스트의 중앙엔 그녀의 언론관을 담은 문장 하나가 인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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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ity doesn't mean treating all sides equally.
  
   It means giving each side hearing"

이미 여러차례 제가 지적한 바 있는 내용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당시 방송보도에 대해서건 지난해 광우병사태때의 보도에 대해서건 해당되는 내용이죠. 언제나 편파를 지적하며 동등시간 배분을 외치는 사람들은 실은 항상 '편파'를 감추고 있습니다. 그 '편파'를 감추기 위해 객관성의 신화를 들고 나오고 대중은 양편을 똑같이 다룬다는 '평등'감이 주는 편안함에 현혹되죠.
  아만포는 치열한 갈등의 현장을 누구보다 많이 누빈 사람으로서 직관적으로 자신의 마음에 새겨진 가장 중요한 진리를 골라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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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9 19:30 2009/12/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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