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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이냐 전자책이냐?

분류없음 2013/05/16 14:42 주인장

역시 일하지 않거나 도울 능력이 없는 부서내 타출입처들 - 법조라든가 교육팀- 덕택에 2주만에 다시 심층리포트인 뉴스플러스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없는 머리 짜내 다시 기획을 해야했는데...

뭐가 가능할까 생각한 저의 머리속에는 분명 의료의 중요영역임에도 아직 우리가 건드리지 않은 분야인 '성형'이 떠올랐고 또하나로는 최근 제가 감명깊게 읽은 책에서 본 '스마트기기와 뇌발달'의 상관관계였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기획안을 만들어봤죠. 그래도 다행인건 제가 기획자이고 이것을 실행해낼 사람은 후배기자가 따로 있다는 것. 그래서 만든 기획안 3개를 후배에게 들이밀며 네가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만들어봐라고 말하는 엄청난 아량(?)을 베풀었죠. 그 결과 나온 것이 아래와 같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513211808257

태블릿이나 전자책으로 책을 보면서 느끼던 웬지 모를 독해의 아쉬움의 정체를 한번 파헤쳐보고 싶었습니다. 또 펜으로 써가며 영어단어를 외우던 때와 비교해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커서옆에 자동으로 뜻이 뜨는 지금의 디지털 영어 텍스트의 읽기의 차이는 뭘지 제 자신이 궁금했습니다.
 
다행히 후배가 이런 나의 궁금증을 실험으로 잘 구현해냈습니다. 물론 '디지털치매' 등 기존 저서의 도움이 컸던 것도 사실이구요. 무엇보다 우리 꼬맹이부터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심심해 못 견뎌하는 상황이라 어린아이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심이 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스마트기기의 편리함이 아직 뇌가 한참 발달하는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결론이 당연스럽게 이 안에 담겼습니다. 인간의 뇌자체는 손이 자유롭게 되면서 발달한 것이고 손의 균육운동이 있어야 뇌안의 신경회로의 연결이 복잡해지면서 기억자체도 복잡기억으로 해마속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스마트기기는 이런 복잡성을 단순화하고 편리함을 주는데 뇌가 한참 자라나는 이들에게는 그 자라남에 필요한 재료를 없애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이 기사에 대해서 젊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무척 크더군요. 저자신 우리 꼬맹이가 스마트게임을 덜하게 되기를 바라지만 저부터 게임에 반중독된 상황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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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6 14:42 2013/05/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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