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블로그를 사교보다는 기록의 차원에서 만들기로 했기 때문에 그 방문자수 많다는 네이버 대신 독립된 주소로 만들었지만 요사이는 방문자 수가 팍 줄어서 조금은 신경이 쓰였습니다. 아마도 시청률 신경쓰는 기자의 속성상 뭔가 '인정투쟁'에서 밀린다는 것은 마음이 그다지 편한 일은 아닐겁니다. - 뭐 물론 그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에 매몰돼서 읽을 가치없는 싸움닭같은 글이나 쓰고, 스스로 '지적수준이 낮으면 글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의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는 분들이 요새 많지만...
어쨌건 그런 이유로 한번 다음사이트의 지표보기에 들어가봤습니다. 각 분야 블로그의 평가순위를 올려 놓은 건데, 당연히 네이버나 대형 포털에 있는 블로그는 제외되고 대개 독립 사이트 형태의 블로그만 순위를 매기다보니 뭐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 블로그 순위가 방송기자 카테고리에서 1등이더군요. 뭐 그래봤자 7명 중에서지만 세상에 이상호선배보다 위라니... 솔직히 뭔가 착오가 있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그래도 중고교 때이후 수십년에 해보는 1등이라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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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축하합니다. 방송기자분 중 블로그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 거 같아요. 저도 한번 확인해 봐야겠네요. 뭐..순위는 이미 떠난 지 오래겠지만
트위터 접수 안하십니까? 트위터로 오세요^^
트위터는 아직 할 줄 몰라서요...배워야 하는데...